작성일 : 13-09-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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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woixing
 조회 : 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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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 남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현실을 인지하다보니 공부는 해야겠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가슴이 움직이지 않아 흥은 안나고
막상 공부를 하려니 균형잡힌 공부도 안되고
시간은 흐르는데 그날그날 되돌아보면 실제적으로 한것은 없는것 같고,
마음은 불안하고, 확신도 없는 무기력한 되돌이표 생활에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은 안타까움을 지나 애가 탔습니다.
부모의 타이름과 조언은 잔소리만으로 들리는 상황을 감안하여
또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불씨를 넣어 활활 타오를수 있는 방법이 분명있으리라....
그러던중 발견한 천기누설 공부법...
동영상을 들어보고, 후기를 읽어보고, 지식인의 평가가 있는지 찾아보고
홈페이지 목차마다 들어가 읽어보고 또 읽어보고...
공부방법에 앞서 왜 이시기의 고비를 어렵게해서라도 잘 넘어가야하는지
목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잡아가야 하는지
그런후 실제적인 공부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원장님 오셔서 같이 들으며 아이의 반응을 살피면서
엄마의 마음엔 너무나도 공감되지만
과연 우리아이가 실천을 할지 아리송도 하면서
강의 끝나고 꾹 참고 소감이 어땠는지 묻지는 않았습니다.
다음날 학교수업시간에 실천해보라는 말씀데로 실제 실천을 하고 온 아이...
집에 오자마자 기존의 습관을 알려주신 습관으로 바꾸려고 하는 모습...
드디어 반응을 보입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아이가 실제적인 실천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원장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자, 이제 결과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시간이 흐른후 다시 후기 올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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